트래블러들이 아르헨티나에서 와인 마스터를 만난다.

4일 방송되는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서는 1박 2일 캠핑을 떠난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의 모습이 공개된다.

사진=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

이날 세 사람은 수 시간에 걸친 트레킹을 마치고 세계 5대 미봉 피츠로이의 빼어난 풍경 앞에서 본격 캠핑을 시작한다. 텐트 치기에 나선 강하늘은 최근 전역한 만큼 몸에 익은 텐트 치기 실력을 보여주며 만능맨임을 입증한다.

안재홍은 저녁 식사에서 안셰프로 변신해 자신의 진가를 드러낸다. 안재홍이 구운 아르헨티나산 소고기에 아르헨티나 현지인 역시 감탄을 내뱉었다고. 옹성우는 두 형들 사이에서 각종 잡무를 맡아 부지런히 움직이며 막내미를 발산한다.

특히 세 사람은 저녁 식사 중 아르헨티나에서 만난 깜짝 인연을 떠올린다. 그 주인공은 바로 마트에서 마주친 자칭 와인 마스터였다. 그는 자신이 와인 투어 중인 전문가라며 세 사람이 고른 와인보다 더 맛있는 와인을 추천해주겠다고 선뜻 나선다.

사진=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

반신반의하며 그를 따라갔던 트래블러들은 그가 골라준 와인의 높은 평점을 보자마자 완벽한 신뢰감을 드러낸다. 특히 강하늘은 “하늘이 정해준 인연 아니겠냐”며 기쁨과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트래블러들과 와인 마스터의 특별한 만남은 4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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