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속 TV 화면에서 흘러나오는 2001년 V2 양준일의 음악에 몸을 맡기는 전지현. 셀프 빨래방에서 본능적으로 리듬을 타는 색다른 모습으로 광고가 시작된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봄여름 시즌을 맞아 근육과 몸의 움직임에 초점을 맞춘 애슬레저 시장의 판도를 바꿀만한 신개념 ‘비타 프리모션’ 컬렉션을 출시하며 전속모델 전지현과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전지현은 숨겨둔 끼를 대방출하며 발랄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번 광고는 TV에서 흘러나오는 V2 양준일의 히트곡 판타지에 전지현이 빠져들면서 시작된다. ‘빨래를 걷어야 한다며 기차 타고 떠났어’라는 가사를 따라 부르며 셀프 빨래방에서 빨래를 걷고 있던 전지현은 곳곳을 누비며 역동적인 모션을 보여준다. 익살맞고 유쾌한 표정과 음악과 딱 맞춘듯한 자연스럽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디지털 버전으로 공개된 영상은 반전을 더해 세탁 중이던 세탁기를 통해 드넓은 자연 속, 북극, 우주에까지 프리모션 컬렉션을 입고 등장해 계속 춤을 추며 익살스러운 장면을 만들어낸다.

전지현이 착용한 ‘비타 프리모션 자켓’은 ‘모션수트’라는 명칭답게 어떤 모션도 자유롭게 하는 풀착장 기능성 제품이다. 팬츠와 티셔츠도 함께 세트로 출시돼 날이 더 따뜻해지면 가벼운 산책과 같은 데일리 애슬레저룩부터 등산과 하이킹 등 활동적인 야외활동 시에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기능성 에슬레저룩까지 변신이 가능하다.

네파의 새로운 광고 영상은 오늘(3일)부터 TV, 디지털 매체 및 네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네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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