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7대 출시 메뉴가 드디어 공개된다.

오늘(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분식을 주제로 한 7번째 출시 메뉴가 결정된다. 이경규, 이영자, 이정현, 이유리에 이어 첫 아빠 편셰프로 도전장을 낸 심지호까지, 출시 영광을 거머쥘 주인공은 누가될지 주목된다.

이경규는 '분식소년단'과 함께 맛본 떡볶이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자신만의 특제 소스를 가미한 매콤 크림소스 쫄면을 최종 메뉴를 내놓는다. 우유와 생크림으로 크림의 맛을 내고, 쥐똥고추와 떡볶이 소스로 매콤한 맛을 더한다. 이경규는 자신의 영어 이름인 ‘앵그리’에서 본 따 ‘앵규리 크림 쫄면’이라 이름 짓는다.

이영자는 빵과 떡볶이의 만남인 ‘몽떡’(몽마르뜨 떡볶이)을 선보인다. ‘몽떡’은 속을 파낸 빵 안에 빅마마 이혜정의 비법고추장으로 완성한 떡볶이를 넣고 체다 치즈와 모차렐라 치즈를 더해 오븐에 구워 완성한 메뉴다.

이정현은 ‘오징어밥소시지’를 내놓는다. ‘오징어밥소시지’는 오징어와 소시지를 결합해 든든한 한 끼를 채울 수 있는 메뉴를 완성했다. 이유리는 피자와 떡볶이를 접목한 ‘피자의 사탑’을 내놓으며 도전장을 내민다.

마지막으로 첫 아빠 편셰프 심지호는 옥주부 정종철과 함께 호떡에 핫도그를 접목한 ‘호떡 도그’를 완성했다. 특히 흑당을 활용한 달콤한 맛, 사천 짜장을 활용한 매운 맛으로 두 가지 버전을 선보여 기대를 모았다. 

과연 메뉴 평가단과 꼬꼬마 시식단의 입맛을 사로잡은 7대 출시 메뉴 주인공은 누가일지, 오늘(3일) 밤 9시 45분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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