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카페 드롭탑이 코로나19 대처의 일환으로 ‘925 열정 UCC 콘테스트’의 셀프 시상식을 진행하고 수상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드롭탑 제공

‘925 열정 UCC 콘테스트’는 스페셜티 ‘925 블렌드’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고객들이 직접 만든 영상을 통해 열정을 나누며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진행됐다. 지난 12월 1일부터 1월 5일까지 925 블렌드와 관련한 열정 또는 드롭탑 매장이나 제품과 관련된 자유로운 영상을 응모 받은 결과, 2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1차로 드롭탑 내부 심사를 걸쳐 참여작 중 22편을 선정, 보다 많은 고객과 영상을 나누고 그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12편을 대상 및 우수상으로 결정했다.

드롭탑은 우수작에 당선된 수상자들과 직접 시상식을 가지고자 했으나 최근 코로나19 이슈를 고려해 새로운 이색 이벤트 형식으로 언택트 시상식을 진행하게 되었다.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수상 판넬을 개별 발송한 후 셀카 인증샷과 사연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영상 제작자부터 배우, 학생까지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로 수상 소감과 인증샷을 통해 각자의 소감과 열정을 전했다. 대상은 ‘나를 만드는 시간 925 (김아름씨)’로 워터드로잉을 통해 드롭탑에서 꿈을 키우며 커피를 마시던 추억을 담은 작품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자네에게 임무가 있슴네(김승룡씨)’는 1인 2역으로 드롭탑 커피의 강점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했으며 3D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찾아줘 열정! 925의 열정을 느껴라(김태우씨)’는 참여자가 밤샘 작업으로 완성한 작품으로 열정이 더욱 돋보인다.

이외 수상자들의 사연과 시상식 사진이 드롭탑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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