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업(Set-up)’은 정장보다는 간단하고 다양한 데다 캐주얼보다는 차려입는 느낌의 멋스러운 코디법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정장과는 다르게 재킷과 팬츠를 함께 활용하거나 따로 입을 수 있어 개성을 중시하는 남성들에게 매력적이다. 최근 활동성을 높이면서 최소한의 격식은 갖추는 유연한 스타일링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높아짐에 ‘셋업 수트’에 대한 인기도 급상승하고 있다.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가 봄∙여름 시즌을 맞아 직장과 여가 생활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컴포트’ 셋업을 출시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컴포트’ 셋업은 신축성과 경량성이 뛰어난 폴리에스테르 계통 고급 합성소재가 사용돼 장시간 착용에도 정장 특유의 답답한 느낌이 없으며 생활 오염에도 관리가 용이하다. 마에스트로가 오랜 시간에 걸쳐 자체 개발한 ‘컴포트핏’ 패턴을 적용해 최상의 착용감을 선사한다. 동시에 어깨패드와 내부 부자재를 최소화해 일반적인 재킷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어깨 부분의 경직된 불편함을 없애고 부드러운 실루엣을 연출해준다.

또 통기성이 우수하고 닿는 순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쿨링 기능성 원단이 사용돼 봄부터 여름까지 활용도가 높다. 마에스트로는 한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올라가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간절기는 물론, 여름까지 입을 수 있는 ‘컴포트’ 셋업을 2주가량 앞당겨 판매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컴포트’ 셋업은 원단의 혼용율과 디자인에 따라 총 12가지 스타일로 구성되며 블랙, 브라운, 그레이, 와인 멜란지, 그레이 멜란지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대는 재킷이 50만~80만원대, 팬츠가 20만~30만원대로 전국 마에스트로 매장 및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에스트로는 ‘컴포트’ 셋업 출시를 기념해 오늘(3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마에스트로 매장에서 해당 제품 세트 구매 시 10% 할인 혜택 및 5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LF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