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원어스(ONEUS)가 차세대 K팝 그룹으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일 소속사 RBW는 원어스의 첫 싱글 앨범 ‘IN ITS TIME’의 타이틀곡 ‘쉽게 쓰여진 노래’가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1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사진=RBW

원어스의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진입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발키리’와 ‘가자’에 이어 이번 신곡 ‘쉽게 쓰여진 노래’까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진입하며 다시 한 번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특히 ‘쉽게 쓰여진 노래’는 발매 직후 전 세계 12개 지역 아이튠즈 K팝 송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처럼 원어스는 해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차세대 K팝을 대표하는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월 데뷔한 원어스는 ‘US’ 시리즈 3부작을 통해 파워풀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 ‘쉽게 쓰여진 노래’에서는 이전의 모습과는 달리 청량하고 아련한 모습으로 원어스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알리며 한층 섬세하고 고혹적인 퍼포먼스를 뽐냈다.

원어스의 ‘쉽게 쓰여진 노래’는 휘파람 테마와 리드미컬한 바운스가 특징인 곡이다. 이별의 수많은 감정을 표현한 가사와 경쾌한 뭄바톤 리듬이 이별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알리며 감성을 더한다.

한편, 원어스는 오늘(2일) 오후 9시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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