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신원호 감독이 시청자들에게 4화에 대한 힌트를 전했다.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연출 신원호/극본 이우정/기획 tvN/제작 에그이즈커밍) 신원호 감독이 4화 방송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이날 4화에서는 20년의 세월을 함께 하면서 축적된 다섯 친구의 이야기들이 하나씩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은 익준(조정석), 정원(유연석), 준완(정경호), 석형(김대명), 송화(전미도)의 알 수 없는 표정이 담겼다.

인생 40년 차, 오랜 시간을 함께 한 이들이 긴 역사 속 어떤 이야기들을 쌓아왔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는 다섯 친구의 관계 안에서 그들의 사랑, 가족, 건강 등의 이야기는 공감을 사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내가 그 다섯 명을 한꺼번에 정리해 줄게. 일단 익준은 창원에서 제일 잘 나갔대. 석형인 너도 알 텐데?”라며 5인방 과거에 대한 이야기가 풀어질 것을 예고, 4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신원호 감독은 “10대, 20대 청춘이 아닌 40대에 접어든 다섯 친구들. 서로를 알고 지낸 시간 만큼 축적된 사랑, 가족, 건강 등 켜켜이 쌓여있는 그들의 이야기들이 하나씩 풀어져 나갈 예정이다” 고 전했다. 덧붙여 “가장 오랜 시간 공을 들인 밴드곡이 오늘 공개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되며, 오늘(2일) 밤 9시에 4회가 방송된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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