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트레저 요리 담당’ 지훈과 도영이 쿡방에 도전했다.

2일 낮 12시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와 트레저 SNS 채널에 ‘3분 트레저-요리 편’을 업로드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번 영상에서 도영은 본인의 3분 토스트 꿀 레시피를 공개했다. 도영은 본격적인 요리에 앞서 필요한 재료를 공개했고, “토스트에 후추가 들어가는 거 처음 본다”는 지훈에게 “나만의 레시피”라고 자랑하며 그를 안심시켰다.

본격적인 쿡방이 시작된 후 도영은 프로 요리사 못지않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재료 손질에 들어갔다. 반면 지훈은 조용해진 틈을 타 혼자 빵 먹방을 시도해 웃음을 선사했다.

느긋하게 요리하는 도영을 지켜보던 지훈은 연신 “제발 이제 그만”을 외치며 답답해했다. 그런 지훈의 옆에서 흔들림 없이 자신만의 레시피로 직진하는 도영의 모습은 유쾌한 케미를 형성하며 보는 이들의 재미를 더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우여곡절 끝에 딸기 토스트가 완성됐다. 지훈은 “맛은 있는데 먹기 불편하다”고 평했고, 도영은 “맛있으려면 불편한 것도 있어야 돼”라며 자신이 개발한 ‘딸기 토스트’에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올해 본격적으로 데뷔 프로젝트를 가동 중인 트레저는 ‘3분 트레저’를 비롯한 ‘트레저 맵’, ‘TMI’, ‘팩트체크’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밖에 프로필 사진 시리즈를 비롯해 12인 멤버들의 첫 퍼포먼스 ‘미쳐가네’와 멤버들의 커버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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