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쌀쌀한 아침 출근길이 되겠다.
2일 찬바람이 강해지며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전날 아침보다 기온은 3~5도 가량 떨어져 서울이 4.3도, 대저 ㄴ3도, 철원은 영하 2.3도로 나타났다.
차고 건조한 공기가 계속 유입되며 건조특보도 확대됐다. 현재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충청 내륙과 경북 내륙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강릉 19도, 부산 17도 등 포근할 전망이다.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으로 나타나겠다. 충북, 영남지역은 오전 중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즌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 서해 남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 안팎으로 높게 일겠다.
금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적으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