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에서 의정부성모병원에 입원 후 퇴원하고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의 동선을 공개했다.

1일 포천시청 측은 의정부 17번 확진자이면서 포천히 가산면에 거주하는 70대 여성(A씨)의 동선을 공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의정부성모병원 8층에 입원한 A씨는 7일간 입원 후 27일 자차를 이용해 퇴원했다. 퇴원 후 수한막국수에 방문했다.

28일에는 능이한방백숙에 방문, 29일에는 원조 우렁쌈밥순두부집을 찾았다. 

이후 30일 의정부성모병원을 다시 찾았고, 31일 확진검사를 진행, 오늘(1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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