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연이 병원 옥상에서 추락했다.

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는 강태인(고세원)의 아버지가 수술을 할 수 없게 만든 사실을 알게 된 차은동(박하나) 부친(이대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오혜원(박영린)의 협박에도 물러서지 않았다. 이때 이 사실을 최준혁(강성민)이 알게 됐다. 이후 은동 부친은 복면을 쓴 남자에 겁박 당했다.

같은 시간, 은동은 자신의 아버지와 연락이 되지 않아 걱정했다. 그는 친구의 병실에 찾아가 "우리 아빠한테 문제 생기면 내가 가만두지 않겠다"고 했지만 결국 부친의 소식은 듣지 못했다.

태인 부친(강신일)을 대신해 한회장(길용우)이 수술하게 된 시간, 병원 옥상에서 누군가가 추락했다. 은동은 부친에 여전히 연락을 취하던 중 추락한 사람이 자신의 아버지라는 사실에 충격받았다. 은동 부친이 떨어진 그때, 최준혁은 이 사실을 보고 받고 있어 그가 배후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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