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윤종 부부가 허허벌판같은 넓은 스케이트장 나들이에 나섰다. 

31일 방영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캐나다 여행중인 김현숙-윤종 부부는 아들과 함께 오타와의 거대한 야외 스케이트장을 찾았다. 

스케이트를 잘 타지 못하는 김현숙과 아들은 스케이트를 신고 사투를 벌였고, 남편 윤종은 힘들어하는 이들을 위해 썰매를 구해와 태워줬다. 

사진=TV조선

이 곳에서 김현숙은 캐나다의 국민간식을 발견했다. 납작한 반죽에 소스와 토핑을 올려먹는  '비버테일'이다. 비버의 꼬리를 닮았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간식코너 앞에는 어마어마한 인파의 줄이 서 있었고, 김현숙은 "줄의 법칙이 있다"며 줄을 섰다. 

하지만 어렵게 간식을 산 뒤 넓은 스케이트장에서 남편과 아들을 찾지 못해 헤맸고, 진이 다 빠져 주차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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