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미혼남인 장민호가 이상형에 대해 언급헸다.  
31일 방영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트롯 아이돌'노지훈과 아내 이지혜는 '트롯미남' 장민호를 특별히 집으로 초대했다. 
이날 장민호의 열렬한 팬인 노지훈의 누나까지 같이 자리한 가운데 장민호의 이상형이 화제에 올랐다. 77년생으로 아직 미혼인 장민호는 "많이 꾸미는것보다는 수수한 사람을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연예인으로는 누구에 가깝냐"는 질문에 '수지'를 언급해 MC들을 경악하게 했다.

사진=TV조선

 
장민호는 "전에 이상형 월드컵을 한 적 있는데 수지였다"고 말했고, 이 영상을 본 MC들은 "수지는 화려한 스타일이다"라면서 아우성쳤다. 
이날 장민호는 '찐팬'인 노지훈 누나와 1대1 팬미팅도 가졌다. 장민호는 "가족이 화기애애해 보기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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