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예능에서 '쌈바'공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신인선이 '왓밍아웃'했다. 

31일 방영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신인선은 트롯예능에서 사랑받은 일곱 명의 '흥7' 중 하나로 출연했다. 이날 신인선은 전신제모 사실을 최초공개했다. 

신인선은 "당시 방송에서 다리 제모장면이 나온 적이 있다"라면서 "사실 그 이후 전신왁싱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인선은 "머리카락 말고 털이 없다"라며 "보여드릴 수도 없고"라는 말로 출연진들을 당황시켰고, 토크 왕좌를 가져갔다. 

왁싱을 하면 무엇이 좋냐는 질문에 신인선은 "아침마다 샤워할 때 아주 뿌듯하고요. 우장산을 뛸 때도 걸리적거리지 않는다"라는 대답으로 MC들을 경악시켰다.  김수찬은 "한 점 부끄러움도 없는 형이다"라며 예능감있는 최초공개에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