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31일 종로구청은 긴급 재난문자를 통해 행촌동에 거주하는 1992년생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 30일 오후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종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후 3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의료원에서 격리 중이다. 구는 역학조사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