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졸업 후 스무살이 된 가수 전소미의 일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소미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은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의 자체 콘텐츠 '아이엠소미'를 통해 고등학교 졸업식 이후 전소미의 일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전소미는 친구들, 소속사 직원들과 만나 시간을 보내는 또래의 모습과 음악작업을 하는 가수의 면모를 드러냈다.

해당 영상 말미에는 2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전소미는 노란색 고급 외제차를 운전하고 등장, "나 노란 차 업그레이드 했어요"라며 창문을 열고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

해당 차량은 출시 가격이 2억원이 넘는 고급 외제차로 SUV 모델인 람보르기니 우루스다. 올해 갓 성인이 된 전소미가 고급 외제차를 타고 등장했기에 많은 이목이 집중,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한 것이다. 특히 전소미의 아빠 매튜 다우마의 이름은 물론, 수입 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그가 람보르기니를 소유하게 된 배경에 대한 관심이 폭주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해당 차량은 전소미 본인 소유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며 2회에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근 화제성을 위해 일명 '낚시성' 예고가 등장한 사례가 또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말미, 홍선영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예고편이 공개된 후 '홍선영 결혼'은 실시간 검색어에 다음날까지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해당 영상에서 홍진영은 "언니 결혼 축하해" 등 홍선영의 결혼을 암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29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웨딩드레스 착용을 위해 샵을 찾은 두 자매가 상황극을 벌이는 등의 모습이 담기며 '홍선영 결혼설'은 사실이 아닌 것이 밝혀지기도 했다.

사진= '아이엠소미',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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