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요정' 윌벤져스가 ‘편스토랑’에 출격한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오늘(29일) 밤 9시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너를 만나 삶이 맛나’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꼬꼬마 시식단으로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을 찾는다. ‘편스토랑’ 녹화장을 장악한 윌벤져스의 활약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윌벤져스는 ‘편스토랑’ 녹화 현장에 꼬꼬마 시식단으로 초대받았다. 이번 주제가 분식인 만큼 분식을 좋아하는 어린아이들의 입맛을 심사에 반영하기 위해서였다. 녹화장을 찾은 아이들은 맛있는 음식은 물론 반가운 사람들을 만나며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예쁜 슈트를 차려입고 녹화에 임하는 윌벤져스가 담겨있다. 음식과 마이크 앞에 앉아 있는 윌벤져스가 귀엽다. 특히 입가에 이미 먹방의 흔적이 가득한 ‘먹틀리’ 벤틀리의 깜찍함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대기실에서 ‘편스토랑’ 출연진을 만난 윌벤져스의 모습이 보인다. 먼저 개그계 대부 이경규와 만난 개그맨 지망생 윌리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날 윌리엄의 예능감에 반한 이경규는 윌리엄을 최연소 규라인으로 임명했다고. 이에 윌리엄이 어떤 예능감으로 이경규를 사로잡았을지 호기심이 더해진다.

또한 ‘편스토랑’에 초대받은 또 한 명의 꼬꼬마 시식단인 아역배우 김강훈과 윌벤져스의 케미도 기대를 더한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동백(공효진)의 아들 필구로 출연한 김강훈은 윌벤져스와 시상식 현장에서도 만난 인연이 있다. 시식단으로 재회한 세 아이들은 함께 있는 것만으로 힐링되는 꿀케미를 보여줬다는 전언이다.

김강훈은 초등학생 형아로서 윌벤져스에게 신조어 강의부터 연애학개론까지 펼쳤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상승시킨다. 과연 윌벤져스와 김강훈의 케미는 얼마나 사랑스러울까. 아이들은 시식단 도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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