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병기 히어로 ‘루갈’이 짜릿한 첫 미션에 나선다.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루갈’ 측은 29일 특수경찰조직 루갈 멤버들의 첫 미션 현장을 포착했다. 마침내 한 팀으로 나선 강기범(최진혁), 한태웅(조동혁), 송미나(정혜인), 이광철(박선호)의 통쾌한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28일 첫 방송된 ‘루갈’은 시작부터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형사 강기범이 죽음의 벼랑 끝에서 인공눈 히어로로 부활하는 처절한 과정과 지독하게 얽힌 절대 악 황득구(박성웅)와의 관계는 다음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여기에 이제껏 만나보지 못한 캐릭터들의 활약은 더욱더 흥미를 자극했다. 인간병기 히어로 ‘루갈’ 멤버들의 첫 대면부터 아르고스 내부의 살벌한 눈치싸움까지, 앞으로 변화해나갈 이들의 관계성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 훈련을 시작한 강기범이 마침내 인공눈에 적응하기 시작하면서 아르고스를 향한 복수의 막이 올랐다. 황득구와 아르고스를 좇는 루갈팀의 파워풀한 액션 또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2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첫 임무 수행에 나선 루갈 완전체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강기범을 중심으로 완성된 인간병기 히어로 군단은 함께 서 있는 것만으로도 비범한 포스를 뿜어낸다. 루갈이 비밀 조직인 만큼 은밀하고 확실하게 미션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 첫 미션을 수행하는 루갈 멤버들 사이에는 비장함이 감돈다.

최근철(김민상) 경찰청 국장의 지시에 따라 치밀하게 움직이기 시작한 네 멤버들. 이들이 임무를 무사히 성공시킬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분노에 찬 강기범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차체에 올라선 그의 모습은 예기치 못한 사건을 예고하는 듯하다.

오늘(29일) 밤 10시50분 방송될 2회에서는 아르고스를 교란하기 위한 루갈의 활약이 그려진다. 아르고스 회장 고용덕(박정학)과 최예원(한지완)의 결혼식장에 잠입한 루갈팀은 아르고스 내부에 분열을 일으키고자 현금 수송 트럭을 훔치기로 계획한다. 따로 또 같이 임무를 수행하는 네 멤버들의 활약이 다이내믹하게 그려질 전망이다.

사진= OCN ‘루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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