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주윤발의 대세는 계속될까.

29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124대 가왕석에 도전하는 2연승 가왕 ‘주윤발’과 실력파 복면가수 4인의 대결이 펼쳐진다.

사진=MBC

3월 3주차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1위를 차지한 가왕 ‘주윤발’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누리꾼들은 ‘주윤발’의 3연승을 응원하며 이번 방어전 선곡에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주윤발은 위너 강승윤으로 추정하는 시청자들이 많은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예고편에는 판정단으로부터 독설을 듣는 가왕 ‘주윤발’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가왕 교체 위기에 직면한 듯한 주윤발이 대세를 이어갈지, 혹은 새로운 가왕이 등장할 지 궁금증이 고조됐다.

가왕에 대적할 거물급 가수의 등장도 예상됐다. 한 복면가왕의 솔로 무대를 본 판정단들은 그의 정체에 감을 잡았다며 “대단한 분이 왔다”고 설레발(?)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주윤발’이 “울 뻔했다”고 밝히는 상황까지 벌어지며 가왕 교체설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과연 고개 떨군 ‘주윤발’의 운명은 3연승 성공일지 탈락의 고배일지 오늘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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