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무가 차예련에 김흥수의 친모가 따로 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는 한유진/제니스(차예련)에 전화해 돈을 요구하는 김희정(최나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희정은 유진에 전화해 도피 자금을 요청하며, "구해준(김흥수) 제이그룹 핏줄 아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조여사인가 그 사모 아들도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어 "나머지는 내일 만나서 얘기해주겠다. 내일 나올거죠? 비서 얼굴도 보고 구해준 얘기도 듣고"라며 유진에 딜을 요청했다.

유진이 여전히 그를 믿지 못하면서 누구한테 들었냐고 묻자 희정은 "홍세라(오채이) 엄마 아빠가 하는 이야기 들었다"고 답했다.

이에 유진은 "한번 더 사기치면 그땐 경찰서 바로 직행이다. 내일 11시에 카페에서 보자"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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