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아들줄 모르는 코로나19 사태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외식하기보다 집에서 간편하게 건강한 한끼를 해결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많아지고 있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영양식부터 봄철 떨어진 입맛을 복원해주는 음식까지 한데 모았다.

사진=풀무원녹즙 제공

최근 흑당 음료와 디저트의 인기로 과도한 당 섭취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건강채소 여주를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음료가 등장했다. 풀무원녹즙이 생으로 갈아넣은 여주에 건강한 달콤함을 가진 무화과를 넣어 맛과 영양 모두 살린 녹즙제품 ‘여주&무화과’를 출시했다.

천혜의 환경을 가진 베트남에서 자란 박과채소 여주를 사용했다. 건조하거나 열처리를 하지 않고 원물 그대로 갈아낸 퓨레 형태로 영양과 신선함을 살렸다. 여주 특유의 쓴맛을 잡을 수 있도록 무화과로 건강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더했다.

신제품은 제철에 수확한 47종의 채소와 과일을 풀무원 특허 식물성유산균으로 발효한 채소발효액을 담아 유효성분의 영양을 높였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넣어 하루 한 병으로 식이섬유 1일 권장량 50% 이상을 섭취할 수 있다. 매일 아침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으며 풀무원녹즙 홈페이지를 통해 시음 신청을 하면 다양한 녹즙 제품을 음용할 수 있다. 가격은 한 병(130ml)에 2300원.

사진=일동후디스 제공

일동후디스의 성인건강영양식 하이뮨은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를 선보였다. 소화가 잘되는 산양유 단백질을 비롯해 5가지 단백질과 8종의 건강기능 성분을 균형 있게 설계한 단백질 보충 건강기능식품이다.

산양전지분유를 비롯한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대두단백의 비율을 6대 4로 조정하고, 필수 아미노산인 류신과 피부 연골 결합조직에 중요한 단백질 콜라겐을 부원료로 배합해 최적의 영양 설계를 완성했다. 근육 강화가 필요한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면역력 증진과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필요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사진=신송식품 제공

신송식품의 레로르트 간편식 ‘오롯한 5종’은 직접 요리하기엔 번거로울 수 있는 한국 대표 메뉴인 삼계탕, 미역국, 육개장, 사골곰탕국물, 콩비지찌개로 구성됐다.

570g의 용량으로 둘이 먹어도 부족하지 않은 넉넉함이 특징이며 자연원료 그대로의 맛을 내기 위해 최소한의 식품첨가물만을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간단한 조리만으로 제대로 된 한상차림이 가능하다. 특히 레토르트 멸균 포장제품으로 실온에서도 장기간 보관이 가능해 위생 걱정 없이 어느 곳에서든 간편하게 조리 할 수 있다.

사진=사조씨푸드 제공

사조씨푸드는 봄철 입맛을 돋아줄 밥도둑 ‘사조오양명란 14팩 세트’를 선보였다. 오리지널(온명란) 80g 6팩과 유자명란(단명란) 80g 8팩, 총 14팩으로 실속 있게 구성되어 있으며, 1회 먹기 좋은 양(80g)으로 소포장돼 보관이 편리하다. NS홈쇼핑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북태평양 연안에서 갓 잡은 명태알을 채란하자마자 선박에서 급속 냉동시킨 신선한 선동명란 중에서도 엄선된 원료만을 사용했다. 특히 염도 4% 이하 저염에서 72시간 숙성한 ‘사조오양명란’은 짜지 않고 색소를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즐길 수 있으며 청주로 비린 맛을 잡아 신선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아보카도 명란덮밥, 명란파스타, 명란알탕, 명란 계란말이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면 더욱 좋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