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가수 겸 배우 양동근과 매니저의 살림남 면모가 공개된다.

오늘(29일) 밤 11시5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힙합 시조새 양동근과 매니저의 하루가 공개된다. 상남자 외모와 달리 따듯한 마음을 가진 이들의 하루가 시청자 마음을 훈훈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이날 일정을 모두 마친 양동근은 급하게 어딘가로 향했다. 바로 아이들을 늦지 않게 학원에 데려다주기 위해서였다. 이동하는 동안 아이들을 능숙하게 케어하는 양동근의 모습은 지켜보던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이와 함께 양동근은 아내를 ‘여왕님’이라고 칭하며 애처가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고 한다.

이어 ‘기러기 아빠’라고 밝힌 매니저 또한 주부9단 살림남 면모를 보였다. 매니저가 꼼꼼하게 장을 보는 것은 물론, 알뜰하게 포인트까지 챙긴 것이다. 특히 두 아이의 아빠이자 힙합 꿈나무인 매니저가 모든 아빠들에게 힘내라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양동근과 매니저의 깜짝 힙합 감상 타임은 주변 사람까지 들썩들썩 흥이 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렇게 매니저의 랩을 들은 양동근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한국 힙합계 레전드인 양동근의 극찬을 부른 매니저의 랩은 어떨지, 육아와 살림 만렙에 등극한 양동근과 매니저의 하루는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해진다.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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