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 김형준이 사이폰 커피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사이폰 커피를 즐기는 태사가 김형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김형준은 여행을 가지 못하는 동안에는 유튜브 등에 올라온 영상으로 대리만족을 하고는 했다. 식사를 하면서도 김형준은 영상을 보면서 힐링을 했다.

홀로 식사를 마친 후 김형준이 준비한 건 바로 커피. 알코올 램프에 비커까지 등장하자 회원들은 “진짜 ‘백 투 더 퓨쳐’ 미치광이 박사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형준 역시 “과학 시간에 많이 보던 거죠”라고 미소 지었다.

김형준은 “저게 사이폰 커피라고 하는 건데 일반 드립커피보다 향이 많이 올라와서 저는 저걸 좋아해요”라고 설명했다. 커피 가루를 투입하고 비커에 열을 가하니 물이 위로 올라오는 신기한 방식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출근을 앞두고 있는 김형준은 여유롭게 커피 타임을 즐긴 뒤 능숙하게 차를 몰고 택배 배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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