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키가 방탄소년단에 이어 박정민과의 인맥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net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에는 얀키의 근황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Mnet

다이나믹 듀오는 얀키가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에 출연하게 됐다는 말에 당황스러워했다. 사업에 집중한다며 소속사를 나갔다는 것. 실제 얀키는 청담동에서 불란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었다.

얀키는 “원래 가족들이 레스토랑을 하고 있었고, 좀 더 레스토랑에 집중해봐야겠다 생각해서 이 일을 쉬었었죠”라고 밝혔다. 또 “연예인들 많이 오시죠”라며 “다이나믹 듀오 박재범, 쌈디, 김희철” 등을 단골로 꼽았다.

이어 방탄소년단 역시 종종 이곳에 온다며 “보통은 고향친구가 서울 올라왔을 때 꼭 한번씩 데려오더라고요”라고 전했다. 얀키는 대표적인 제자로 방탄소년단을 꼽으며 “거의 8년 정도 됐어요. 데뷔하기 전부터 데뷔하고 나서까지 소꿉장난처럼 음악 이야기 하던 친구들이라”라며 특히 슈가, 제이홉, 정국과 가깝다고 전했다.

얀키는 “지금도 자주 보고 아직도 음악 교류 많이 하고 있어요”라며 슈가와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바쁘기 때문인지 받지 않았고, 얀키는 박정민과 전화통화로 이를 만회해 보려고 했다.

박정민과 영화 ‘변산’으로 인해 인연을 맺었던 것. 얀키가 힙합 경연 프로그램에 나간다고 하자 박정민은 “보러갈게요 진짜”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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