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애중계’ 이민혁이 출연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에는 트로트 댄스가수 이민혁이 출연해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MBC

이건우는 이민혁이 올백 스타일로 등장하자 “꼬마 신사님이 오셨네”라고 감탄했다. 이민혁은 자신을 “신동 트로트 댄스가수 이민혁”이라고 소개했다.

정경천은 화려한 헤어스타일은 물론, 액세서리를 착용한 이민혁을 보며 “손가락의 반지는 약혼반지야?”라고 뜬금없는 질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혁은 당황하지 않고 “제가 액세서리 이런걸 좀 좋아해요 엄마가 그냥 반지 18k로 해주셨어요”라고 말했다.

13살 아이라는 걸 잠시 잊어버린 듯 정경천은 “다 팔면 얼마나 되나”라고 질문을 이어나갔다. 급기야 동네 이야기, 초등학교 이야기로 대화가 확대되자 박현우는 “거기서 초등학교 이야기가 왜 나와”라고 지적을 했다. 정경천은 마음이 상한 듯 “같이 심사 못하겠네”라고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이민혁은 “처음에는 7살 때 춤으로 추고 10살 때부터 트로트를 본격적으로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건우가 “꼭 되고 싶은 장르가 트로트야? 방탄소년단같은 친구들 너무 멋있잖아”라고 묻자 이민혁은 “트로트가 더 신나고 재밌다”라고 진정성있는 대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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