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영된 MBC-TV의 ‘공부가 머니’의 의뢰인으로 국민 작곡가 윤일상과 미모의 아내 박지현씨가 쌍둥이 남매인 선율-시율이와 출연했다. 

윤일상은 2010년 결혼했는데, 당시 소개받은 지 6개월만에 결혼에 골인했다는 7살 연하의 미모의 아내 박지현씨가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을 통해 낳은 선율-시율 남매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할 예정이다. 

사진=MBC

박지현은 “교육 고민이 많다. 한 아이씩 학교입학을 준비하면 괜찮을 것 같은데, 성향이 다른 두 아이를 동시에 초등학교 진학 준비를 하다보니 너무 어렵다”고 말했다. 딸인 시율이는 혼자 공부도, 양치질도 잘 하는 반면 아들인 선율은 엉뚱한 면이 있고, 관심있는 것에는 초집중하지만 공부할 때는 산만하다는 것. 

특히 박지현씨는 직접 남매를 공부시키다보면 둘이 성향이 다르고 관심사가 다른데다, 한 명이 잘 해서 칭찬하면 다른 한 명이 자존감이 떨어지는 것 같아 고민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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