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인비저블맨’(감독 리 워넬)이 이틀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쏟아지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세례로 주말 극장가 본격 관객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26일 개봉과 동시에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비저블맨’은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공포를 다뤘다.

개봉 첫날부터 ‘1917’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등 쟁쟁한 동시기 경쟁작들을 제치고 흥행 1위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한국영화 독주가 계속되던 국내 극장가에서 약 43일 만에 외화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것으로, 2020년 개봉 외화 중 ‘닥터 두리틀’ 이후 두 번째 기록이다.

‘인비저블맨’은 ‘겟아웃’ ‘어스’ 제작진의 파격적 기획과 탄탄한 스토리텔링, 여배우 엘리자베스 모스의 미친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서스펜스를 선사하며 폭발적인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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