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의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가 ‘오!그래놀라바 카카오&유산균볼’을 출시했다. 맛과 영양뿐 아니라 휴대가 간편해 아침을 거르기 쉬운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제격이다.

사진=오리온 제공

신제품은 통귀리, 호밀, 국산 쌀 등 곡물에 깊은 풍미의 카카오 분말을 더한 제품으로, 유산균볼을 첨가해 상큼한 맛까지 살렸다. ‘건강한 한끼’ 콘셉트에 맞춰 든든한 포만감을 위한 견과류와 철분, 엽산, 비타민 E 등 9가지 비타민과 무기질을 더해 영양성분도 강화했다.

오리온은 지난해 출시한 ‘오!그래놀라 카카오’가 카카오의 달콤한 맛으로 부담 없이 그래놀라를 즐기고 싶어하는 젊은층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는 점에 착안, ‘오!그래놀라바’ 라인업에도 카카오 맛을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개발 단계에서 진행한 소비자 조사에서도 “유산균볼의 상큼한 맛이 매력적이다” “은은하고 깊은 카카오 풍미가 좋다”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다” 등 맛과 식감 부문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두드러졌다.

‘오!그래놀라’는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선보인 간편대용식이다. 농협에서 제공하는 국산 쌀과 호밀, 귀리 등을 그대로 가공해 만든 ‘오!그래놀라’ 5종(검은콩, 과일, 야채, 카카오, 딸기)과 ‘오!그래놀라바’ 4종(검은콩, 무화과베리,단호박고구마,카카오&유산균볼)이 있다. 특히 '오!그래놀라바'는 '스낵킹‘ 문화 확산과 함께 시간을 유연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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