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리사이클 브랜드 프라이탁이 목걸이 스트링이 포함된 '힙'한 스타일의 스마트폰 파우치를 출시했다.

프라이탁은 브랜드 론칭 이래 오래된 트럭 방수천을 원재료로 사용하며 ‘지속가능성’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실천해왔다. 최초 메신저백인 ‘F13 탑캣’을 시작으로 여러 종류의 가방과 지갑, 휴대폰 케이스 등 약 90개 이상의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높은 가격대에도 거친 질감과 디자인, 독특한 컬러 구성, 한정 판매 등의 마케팅을 통해 마니아층을 견고히 형성했다.

올해 출시한 스마트폰 파우치 ‘F337 로빈’과 ‘F338 폭스’는 플랩형 커버에 목걸이 스트링을 더해 두 손이 자유로울 수 있다. 두 제품은 단추로 스트링 길이를 조절해 목에 걸거나 크로스 백처럼 연출 가능하며 2장의 신용카드, 출입카드, 신분증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F337 로빈’은 아이폰 플러스, 맥스, 프로 기종을 제외한 소형 기타 스마트폰을 수납할 수 있고, ‘F338 폭스’는 라지 사이즈로 다양한 기종의 스마트폰 수납이 가능하다. 프라이탁의 스마트폰 넥파우치는 신사동 소재 프라이탁 압구정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프라이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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