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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훈련,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동맹 여전히 철통”

기사승인 2020.02.27  11: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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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훈련이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27일 합동참모본부와 한미연합사령부는 3월 초로 예정됐던 한미연합훈련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감염병으로 한미연합훈련 일정에 차질이 빚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과 리 피터스 한미연합사 미국 측 공보실장은 이날 국방부에서 공동 발표를 통해 "한국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기존 계획했던 한미 연합사령부의 전반기 연합지휘소 훈련을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한미 동맹에 대한 주한미군 사령부와 한국 합참의 의지는 여전히 철통같이 공고하며 연합훈련을 연기하는 결정은 가볍게 내린 것이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한미 군 당국은 훈련을 연기한다고 발표했지만, 코로나19 국내 확산 상황 등을 고려했을때 사실상 전반기 훈련이 취소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 상황에서 코로나19 종식 시기를 속단하기 어렵고, 다른 훈련 일정 등을 고려했을 때도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한국군은 물론 주한미군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우리군 확진자는 육군 14명, 해군 2명(해병 1명 포함), 공군 5명 총 21명이다.

주한미군의 경우 26일 경북 칠곡의 캠프 캐럴에 근무한 병사가 첫 확진자로 판정됐다.

강보라 기자 mist.diego@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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