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파런테즈가 전개하는 라이프 패션 브랜드 뮤트뮤즈가 신규 컬렉션 ‘뚜르 드 마지’를 공개하며 뮤트뮤즈의 첫 지갑 라인인 ‘아뮤제뜨 월렛’과 ‘피케 카드홀더’ 2가지를 출시했다.

뮤트뮤즈에서 처음 선보이는 지갑인 ‘아뮤제뜨’는 프랑스어로 ‘심심풀이’ 또는 ‘어린아이 장난’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아뮤제뜨 월렛은 뮤트뮤즈의 시그니처 가방인 ‘아뮤즈백’을 작게 본뜬 모양으로 상단에 동전을 넣을 수 있는 스왈로우 지퍼를 더해 디자인의 디테일을 살렸다.

함께 출시된 ‘피케 카드홀더’는 오래된 카드 게임 중 하나인 ‘르 피케’에서 이름을 따와 납작하고 반듯한 트럼프 카드의 실루엣을 연상시킨다. 뿐만 아니라 한 손에 감기는 가볍고 날렵한 디자인과 정교한 짜임새가 가미돼 카드지갑만의 매력을 상승시켰다.

뮤트뮤즈의 지갑 라인의 컬러는 총 5가지로 출시됐다. 이는 ‘문 화이트’, ‘리얼 블랙’, ‘머메이드’, ‘압생트 옐로우’, ‘틴토’ 컬러로 브랜드의 기존 컬러 팔레트 중 가장 인기 있는 컬러로 다채롭게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모든 제품엔 브랜드의 디자이너가 이번 컬렉션의 ‘마술’ 컨셉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트럼프 카드’가 제공된다. 트럼프 카드는 총 3가지의 디자인으로 각 지갑 제품마다 랜덤으로 구성돼 제품을 열어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뮤트뮤즈 온라인 공식 스토어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명동 본점,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무역센터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뮤트뮤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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