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관내 동선을 공개했다.

사진=양천구청 페이스북 캡처

27일 양천구청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양천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첫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밝혔다.

이 확진자는 이마트 신월점, 금화 왕 돈가스 신월점을 방문했으며 전날 저녁 구청에서 방역 완료해 폐쇄 조치됐다.

밀접접촉자 3명은 음성판정, 확진자 주변과 계단 그리고 가구 소독 완료, 밀접접촉 1가구 소독도 완료됐다고 구청은 전했다.

양천구청은 나머지 관외 시설에 대한 건 역학조사반의 조사 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날 신월 3동에 거주하는 26세 여성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은평 성모병원 방문 이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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