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사랑하는 최고의 뮤지컬 영화 '페임'이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사진=영화 '페임' 포스터

영화 '페임'은 상위 1%만이 갈 수 있는 뉴욕 PA 예술학교에서 춤, 노래, 연기 등 자신의 분야의 최고가 되기 위해 도전하는 뜨거운 청춘들의 이야기다.아카데미 시상식과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휩쓴 전설적인 뮤지컬 영화인 알란 파커 감독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영화로 시작해 뮤지컬로도 제작, 지금까지 전 세계 2400만 명이 열광한 히트 뮤지컬이기도 한 '페임'이 오는 3월 25일 재개봉을 확정했다. 특히 지난 2009년 국내 개봉 당시 상영본보다 약 16분이 추가된 익스텐디드 버전으로 개봉해 영화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주인공들의 공연 장면들과 캐릭터들 간의 스토리가 보강된 주요 대사들이 이번 재개봉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각자 자신의 꿈을 향해 노래, 춤, 기타 연주를 하는 상위 1%만 갈 수 있는 뉴욕 최고의 PA 예술학교 학생들의 모습과 그 뒤를 환하게 밝히고 있는 Fame 사인 보드가 시선을 강탈한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페임'에서 주제곡 ‘Fame’을 부른 히로인 나투리 노튼의 ‘Out Here On My Own’ 피아노 솔로 노래 공연으로 시작한다. 

사진=영화 '페임' 예고편 스틸

‘‘때론 궁금하죠, 내가 어디에 있는지 내가 누구인지 여기가 내 자리인지”라는 가사는 보는 이들의 감성 및 공감을 자아내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 후 뉴욕 최고의 예술학교에서 성장하고 갈등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주인공들의 모습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열정의 공연들이 퍼레이드처럼 펼쳐지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카데미 주제가상에 빛나는 아이린 카라의 ‘Fame’ 리프라이즈 버전인 나투리 노튼의 ‘Fame’에 맞춰 섹시 재즈 댄스를 시작으로 현대 무용, 발레, 비보잉, 프리스타일 댄스, 군무 등 화려한 무대는 '페임'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킨다.

한편 기존 관람객들에게는 가슴 벅찬 추억을, 아직 '페임'을 보지 못한 관객들에게는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영화 '페임'은 3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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