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울산시청은 27일 코로나19 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확진자는 25세 요양병원 직원이라고 밝혔다.

또한 울산 남구에 사는 73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6번째 확진자다. 그는 26일 오전 확인된 울산 5번 확진자인 21세 남성 대학생의 할머니다.

확진자는 평소 만성 기침 증상을 보인 것으로 파악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이동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5번 확진자는 신천지교회 신도로 31번 확진자가 예배를 본 지난 9일 대구 신천지교회에서 예배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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