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다.

(사진=연합뉴스/기사 내용과 무관)

대전시에 따르면 폐렴 증상으로 을지대병원에서 치료받던 A씨는 공주의료원에 입원 중이던 70대 남성으로, 26일 오후 10시쯤 코로나19 검사 결과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A씨는 지난 20일부터 기침·가래 등 증상을 보여 공주의료원에 입원해 있다가 25일 을지대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로써 충남 지역 확진자는 천안 4명, 아산 2명, 계룡 1명에 이어 공주 확진자까지 총 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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