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곡 'Filter'(필터)가 역대급 기록을 달성했다.

21일 오후 6시 방탄소년단의 4집 정규앨범 'MAP OF THE SOUL:7' 발매, 지민의 솔로곡 '필터'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 전세계 차트 글로벌 TOP50 과 48개 국가와 지역에서 솔로곡 1위에 올라 또한번 솔로가수로서의 역량과 파워를 입증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특히 '필터'는 22일 스포티파이에서 타이틀 곡 'ON'에 이어 221만 7097 스트리밍의 가장 높은 기록으로 한국 솔로 가수 최고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선공개된 '블랙스완' 데뷔기록인 191만 9934보다 높은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애플뮤직 탑 100, 구글 플레이 뮤직 탑 송, 베스트 셀러-베스트 디지털 뮤직, 지니어스 TOP40 트렌딩 송, 구글 플레이차트 영국에서도 역시 뜨거운 인기로 타이틀곡에 이어 수록곡 중 1위를 석권해 지민 파워를 과시하는 역대급 기록을 달성했다.
 
여기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2위로 타이틀을 제외한 앨범 수록곡 중 1위, 아이튠즈 83개국에 차트인하는 대성과도 거뒀다.

앞서 지민은 이미 솔로 가수로서의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지난해 8월 스포티파이에서 한국가수 최초로 솔로곡 3곡 모두 각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한 신기록을 세우고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젠틀맨' 기록을 5년 만에 깬 첫 가수가 되었으며 영국의 롤링스톤, 버즈, 독일의 브라보, 아메리칸 뮤직어워드 등의 축하를 받았다. 지민은 이번 4집 'Filter'를 통해 솔로 가수로서의 대단한 역량을 재확인시켰다.

이 곡은 세계 음원차트 뿐 아니라 유튜브 최단 3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한 한국 솔로곡 기록도 세웠다. 28개국 이상 인기 동영상이며 월드 트렌드 6위와 영국, 미국 등에서 상위에 올라 역시 최고 인기를 자랑했다.

한편 24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은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서 세계 최초로 타이틀 곡 'ON'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