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 아웃’ ‘어스’를 만든 블룸하우스 제작진의 예측할 수 없는 공포 ‘인비저블맨’이 26일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관람 포인트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인비저블맨' 스틸컷

# 새로운 콘셉트의 강력한 공포! 소름 끼치는 투명인간 실체

개봉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등극을 예고하는 영화 ‘인비저블맨’은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공포 영화다. 독창적인 기획력으로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겟 아웃’ ‘어스’ 제작진과 ‘업그레이드’의 파격적인 연출력으로 화제를 모은 리 워넬 감독이 완성한 혁신적인 콘셉트의 공포가 눈길을 끈다.

리 워넬 감독은 투명인간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완전히 새로운 시선으로 접근하여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서서히 드러나는 ‘인비저블맨’의 미스터리한 흔적들은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강렬한 서스펜스를 증폭시킬 것이다.

사진='인비저블맨' 스틸컷

# 엘리자베스 모스의 미친 열연!

눈을 뗄 수 없는 ‘인비저블맨’의 강력한 서스펜스는 세실리아 역을 맡은 엘리자베스 모스의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더욱 몰입감을 배가시킨다. 엘리자베스 모스는 골든 글로브 TV드라마 여우주연상 2관왕을 연이어 차지하며 미친 연기력의 소유자로 주목받았다. 특히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강타했던 ‘어스’에서 그녀는 짧지만 인상 깊은 연기로 스크린을 장악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인비저블맨’에서 엘리자베스 모스는 보이지 않는 존재의 공포로 인해 겁에 질린 모습부터 그에 맞서는 강렬한 모습까지 극과 극의 연기 스펙트럼을 완벽하게 표현한다. 또한 그녀는 주변의 모든 것들을 의심하며 극심한 불안감에 점차 미쳐가는 듯한 세실리아의 예민한 심리를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사진='인비저블맨' 스틸컷

# 충격 엔딩! ‘인비저블맨’ 실재 아니면 여자가 미친 것인가

‘인비저블맨’의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바로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결말이다. ‘인비저블맨’의 미스터리한 흔적들과 의문의 사건들은 서서히 세실리아의 숨통을 조여오고, 소름 끼치는 공포에 시달리던 그녀는 제정신이 아닌 사람처럼 변해간다. 보이지 않는 공포를 느끼지 못하는 주변 사람들의 불신 속에 세실리아는 홀로 투명인간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며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뿐만 아니라, 점차 피폐해져가는 세실리아의 모습은 과연 ‘인비저블맨’이 실재하는 것인지, 세실리아가 미쳐버린 것인지, 아니면 전혀 상상치 못한 제3의 결말이 존재하는 것인지 끊임없는 추측과 의심을 불러일으키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개봉과 동시에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관람 포인트 3를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는 영화 ‘인비저블맨’은 2월 26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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