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가 남편 제이쓴을 유혹하는데 실패했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2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아프리카 잠비아로 떠난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밤이 공개됐다. 제이쓴이 자리를 비운사이 홍현희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침대에 장미꽃잎으로 하트를 만들고, 수건으로 학을 접으려 애썼다. 하지만 제대로 완성하기 전 제이쓴이 방에 들어왔다. 홍현희는 유혹하는 모습으로 "그대로 나한테 직진해"라고 말했다.

제이쓴은 침대에 눕기 전 말라리아를 대비한 모기장을 꺼냈다. 홍현희도 "아늑하다, 텐트같다"며 만족해했다. 하지만 이는 1인용이었다.

그러자 "내가 이렇게 이벤트까지 했는데"라고 말했고, 제이쓴은 애써 눈을 피하며 "황열병 주사 맞으면 아기 만들지 말라셨잖아"라고 둘러댔다.

하지만 홍현희는 "선생님께서 과정은 상관없다고 하셨어"라고 말하며 텐트를 흔드는 다소 과격한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