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개그맨, 모델 부부가 탄생한다.

25일 한 매체는 개그맨 김경진, 모델 전수민이 오는 6월 27일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사진=전수민, 김경진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 결혼까지 결심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수민은 앞서 자신의 SNS에 김경진의 사진을 게재하는 등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MBC 16기 공채 개그맨 출신인 김경진은 ‘일밤’ ‘개그야’ ‘코미디에 빠지다’ 등 정통 코미디프로그램에 줄곧 출연해왔다. 그러나 MBC에서 코미디 프로그램이 종적을 감추며 이후 배우 활동을 겸하며 드라마 ‘유일랍미’ ‘왕은 사랑한다’ 등에도 출연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김경진 TV’를 통해 또다른 플랫폼에서 시청자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모델 전수민은 2008년 제인송 컬렉션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뉴욕, 런던, 밀란, 베를린 패션위크 모델로 서며 세계를 무대로 활약했다.

또 국내 유력 잡지의 모델을 장식한 데 이어 유명 디자이너들의 쇼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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