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이어 부산에서도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38명 가운데 22명은 동래구 온천교회와 관련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부산 첫 번째 확진자가 온천교회 예배에 참석했고, 최근 3박 4일 일정의 교회 수련회도 다녀온 사실이 확인되면서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높다.
추가 확진환자 중에는 부산 아시아드 요양병원에서 일했던 50대 사회복지사도 포함됐다. 해당 요양병원은 병원 전체를 봉쇄하는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환자 193명과 의료진 등 직원 100여 명까지, 300명 가까운 인원이 격리된 상태다.
한편 부산시는 현재 온천교회를 폐쇄한 뒤 방역작업을 마친 상태다. 시는 전체 신도가 1300명인 것으로 파악하고 이들을 모두 자가 격리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라디오스타’ 김수로 “영화 촬영 중 실명위기, 연기 더는 못 한다고 생각“
- GS더프레시, 최대 50% 저렴 ‘딸기 대축제’...GS25, 사과 초특가행사
- ‘낭만닥터 김사부2’ 양세종, 도인범 리턴즈? 안효섭 연대로 ‘돌담 유니버스’ 완성
- 청하, 'New.wav' 두 번째 싱글 '솔직히 지친다' 티저 공개
- 성인남녀 60% “한국 떠나 이민 가고싶어”...30대 ‘최다’
- 울산 3번째 코로나19 확진자, 신천지 예배 참석…직장은 진장동
- '오지GO' 김병만X윤택X김승수, 코무바울루족과 만남...'리얼 오지체험' 시작
- 위니아딤채, 코로나19 피해 대구시에 세탁기 100대 기증
- 신한금융투자·현대케피코·한국관광공사...주요기업 신입채용
- '사냥의 시간', 베를린영화제 포토콜→스크리닝 성료 "훌륭한 스릴러"
-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서강준, 흡인력 끌올 내레이션+멜로 눈빛
- 코로나19로 상반기 신입공채 ‘연기·취소’...구직자 불안 '심각'
- 박진용-조정명, 8차 월드컵 남자 루지 2인승 4위...한국 최고 성적
- ‘배철수 잼’ 양준일, 첫 단독 토크쇼#이민#포르쉐#마이클잭슨
- 트와이스, 아리아나 그란데 소속 美 리퍼블릭레코드와 해외시장 공략
- ‘김사부2’ 한석규, 김주헌 아집에 WPW증후군 동의서 찾았다…시청률 23.7%
- '지푸라기라도...', '짐승들' 카리스마 어디? 유쾌한 촬영 현장컷 공개
- 신천지, 전국 신도 명단-연락처 제공키로…조사결과 수시로 공개
- ‘방법’ 성동일 놓친 정지소-김인권 살린 엄지원…최고시청률 3.5%
- 신입 구직자 64.9% "비정규직도 괜찮다"...취업실패 불안감 커
- ‘아이콘택트’ 박기량, 꼰대가 된 응원여신? 눈물의 눈맞춤→해피엔딩
- '킹덤', 새로워진 시즌2 기대포인트 PICK 3는? #생사역 #캐릭터 #스케일
- 방탄소년단, ‘빌보드200’ 네 번째 1위 확실시…英오피셜차트도 석권
- 코로나19 확산 공포에 메인뉴스 시청률↑…1위는 ‘KBS뉴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