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리버풀은 25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웨스트햄과 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이날 승리로 26승 1무, 승점 79점으로 압도적인 리그 1위를 유지했다.
리버풀은 마네, 살라, 피르미누, 바이날둠, 파비뉴, 케이타, 로버트슨, 반다이크, 고메즈, 알렉산더-아놀드가 선발로 나왔다. 골문은 알리송이 지켰다.
이에 맞서 웨스트햄은 안토니오, 안데르송, 스노드그라스, 수첵, 노블, 라이스, 크레스웰, 오그본나, 디오프, 은가키아, 파비안스키가 맞섰다.
전반 9분만에 리버풀이 앞서갔다. 아놀드의 크로스를 바이날둠이 헤더로 마무리해 득점을 기록했다.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지만 웨스트햄의 반격도 만만치않았다. 전반 12분과 후반 9분 디오프와 포르날스가 연속골을 기록, 승부를 뒤집었다.
하지만 리버풀은 쉽게 지지 않는 팀이라는 걸 재차 입증했다. 후반24분, 살라의 슈팅을 막은 파비안스키 골키퍼가 공을 흘리면서 리버풀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기세가 오른 리버풀은 후반36분 마네가 아놀드의 크로스를 받아넣으며 역전골을 기록했다.
리버풀은 후반 막판 마티프를 교체투입하며 1점차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결국 리그 최다연승 타이인 18연승, 홈 21연승을 기록하면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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