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발랄 냥이 가족의 상상초월 어드벤처를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 '캣츠토피아'가 유민상, 오나미, 박지현까지 역대급 더빙 캐스팅을 공개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미디언 유민상, 오나미 그리고 박지현이 애니메이션 영화 '캣츠토피아'를 통해 첫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다. 오는 4월 개봉을 확정 지은 '캣츠토피아'는 환상과 비밀이 가득한 꿈의 숲 ‘캣츠토피아’를 찾아 떠나게 된 냥이 가족의 상상초월 어드벤처를 그린 패밀리 무비다. 

'개그콘서트' '맛있는 녀석들' 등 브라운관을 접수하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 유민상은 먹는 것 빼고 만사가 귀찮은 아빠 고양이 블랭키 역할을 맡아 싱크로율 200%의 연기를 자랑할 예정이다. 게으른 뚱보냥의 코믹한 모습은 물론 아들을 아끼는 따뜻하고 자상한 면모까지 함께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블랭키의 아들 케이프 역은 다양한 방송 활동은 물론 개인방송 진행까지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개그우먼 오나미가 맡았다. 세상 모든 게 궁금한 아가냥 케이프는 깜찍하고 귀여운 매력에 필요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척척 발명해내는 똑똑함까지 갖춘 캐릭터로, 오나미의 상큼 발랄한 목소리가 더해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EBS1 간판 프로그램인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와 'why 최고다! 호기심딱지'에서 활약하며 어린이 친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개그우먼 박지현은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수다쟁이 앵무새 맥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내 씬 스틸러로서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한편 개성 뚜렷한 동물 주인공들과 초대형 스케일의 신나는 어드벤처와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언들의 목소리 연기까지 남녀노소 모두를 사로잡을 기대 요소로 가득한 '캣츠토피아'는 4월 개봉한다.

사진=블루필름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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