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 중 6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청도 대남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59세, 남)가 입원 중 사망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55번째 확진자 A씨에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3일 오후 9시 기준, 총 602명으로 늘었다.

이들 중 사망자는 총 6명으로, 대남병원과 관련한 사망자는 네 명으로 늘었다. 국내 첫 코로나19 사망자(63세, 남성)와 2번째 사망자(54세, 여성)와 4번째 사망자(57세, 남성)가 대남병원에 입원했던 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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