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격해 특급 존재감을 뽐낸다.

사진=tvN '코미디빅리그' 제공

오늘(23일) 오후 7시45분 방송되는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는 2020년 1쿼터 8라운드가 펼쳐진다. '코빅'의 레전드로 불리는 안영미가 ‘국주의 거짓말’ 코너에 깜짝 출연해 시청자들의 배꼽 저격에 나선다.

이날 ‘국주의 거짓말’ 코너의 이국주, 김철민, 설명근은 ‘결혼하고 싶을 때’를 주제로 토크를 나눈다. 꽁냥꽁냥 케미스트리를 뽐내는 커플 방청객이 무대에 올라 스튜디오를 결혼하고 싶은 분위기로 만든 순간, 안영미가 등장해 섹시 댄스를 선보인다.

유튜브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파격 결혼식 축가 영상을 재현한 것으로 ‘사랑해선 안됐어’를 열창하며 선보이는 안영미의 도발적 퍼포먼스에 현장의 관객들은 열광적인 환호성으로 화답했다는 후문이다. 스튜디오를 폭소의 도가니로 몰고 간 안영미의 화끈한 매력이 ‘국주의 거짓말’ 코너의 순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2020년 1쿼터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코빅’은 예측 불가능한 접전이 계속되고있다. ‘리얼극장 초이스’가 7주 연속 1위에 오르며 브레이크 없는 상승세를 기록 중이고, 중위권에서는 ‘국주의 거짓말’, ‘이용진 VS 이상준’, ‘타짜: 깡패PD 곽철용’, ‘위험한 초대’ 코너가 근소한 점수 차이로 엎치락뒤치락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다.

이날 ‘국주의 거짓말’이 안영미의 지원사격으로 방청객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은 가운데 경쟁 코너들 역시 빵빵 터지는 웃음 폭탄을 예고해 이목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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