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도플갱어 가족이 BTS 지민 추천 맛집을 찾는다.

23일 밤 9시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이미 도전은 시작됐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도플갱어 가족 경완 아빠와 연우, 하영 남매는 부산 여행 둘째 날을 맞이한다. 함께하면 언제나 즐거운 도플갱어 가족의 여행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연우-하영 남매는 호텔 가운을 입고 여유로운 아침을 즐기고 있다. 특히 사과 모자를 쓰고 미니사과로 변신한 하영이가 귀엽다. 이어진 사진에선 분식집에 간 도플갱어 가족이 보인다. 입맛을 다시며 생각에 잠긴 하영이와 방탄소년단의 춤을 추고 있는 연우의 모습이 이들의 분식집 나들이가 어떤 재미를 줄지 기대를 상승시킨다.

이날 도플갱어 가족은 호텔에서 부산여행 둘째 날을 시작했다. 경완 아빠보다 먼저 일어난 연우-하영 남매는 늘 그렇듯 애정 넘치는 인사로 하루를 맞이했다고. 이때 연우는 하영이와 호텔 미니바 주스를 마시며 남다른 플렉스를 보여줬다고 한다. 이에 아침에 일어나서 이를 확인한 경완 아빠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해진다.

이어 도플갱어 가족은 부산의 맛집을 찾아 나섰다. 이들이 향한 곳은 방탄소년단 지민이 어린 시절 자주 방문했다는 분식집. 자신의 롤모델인 방탄소년단, 그중에서도 지민의 추억이 깃든 음식을 먹은 연우는 지민의 ‘불타오르네(Fire)’ 커버댄스를 추며 리액션을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또한 14개월 하영이는 이곳에서 생애 처음 도전한 음식이 있었다고. 그동안 닭발, 계란, 치킨, 감식초 등 수많은 음식들을 먹어온 먹방 요정 하영이도 이번 음식의 맛은 색달랐는지 남다른 반응을 보였다는 전언. 이에 하영이가 무엇을 먹고 놀란 건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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