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의 희열' 영예의 초대 태극장사가 탄생한다.  

사진=KBS 2TV '씨름의 희열' 제공

22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태백에서 금강까지 - 씨름의 희열’(이하 ‘씨름의 희열’) 최종회 태극장사 씨름대회 파이널 라운드 태극장사결정전이 약 110분간 생방송된다.

태극장사결정전은 경량급 기술 씨름의 최강자를 가리는 태극장사 씨름대회 예선 라운드를 거쳐 살아남은 선수 8인(김태하, 김기수, 손희찬, 윤필재, 이승호, 임태혁, 최정만, 노범수)의 최종 라운드로,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 이어지는 토너먼트를 통해 제1회 태극장사 주인공이 가려진다.

8강전에서는 김태하-김기수(제1경기), 손희찬-윤필재(제2경기), 이승호-임태혁(제3경기), 최정만-노범수(제4경기)가 격돌한다. 8강전 제1,2경기 승자와 제3,4경기 승자가 4강전에서 결승행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펼쳐지는 전 경기는 실시간 생중계되며, 대회 중간에는 국악인 김준수의 축하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당초 계획과 달리 코로나19 확사 녕파로 무관중으로 개최돼 선수와 시청자 모두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KBS 2TV '씨름의 희열'은 오늘 오후 9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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