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예능고수 이경규와 이영자가 제대로 터졌다.

2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5번째 출시메뉴인 ‘이경규 꼬꼬밥’의 실제 소비자 반응과 함께 여섯 번째 메뉴대결 주제 ‘달걀’이 공개됐다.

이날 이경규는 6번째 메뉴개발을 위해 미식의 천국 태국을 찾았다. ‘등장의 달인’답게 이날 역시 이경규는 태국 액션영화 ‘옹박’을 패러디했다. 특히 얼굴에 부상 분장까지 한 예능고수 이경규의 열정은 폭소와 감탄을 동시에 유발했다. 또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수상시장의 음식을 먹고, 오랜 기다림 끝에 줄이 긴 맛집 팟타이를 먹는 등 시청자에게 보는 재미도 선사했다.

또 다른 예능고수 이영자의 활약도 눈부셨다. 그동안 이영자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전국의 다양한 전통시장을 방문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시통령’이라는 별명이 생겼을 정도. 이날도 이영자는 강원도 횡성 5일장을 찾아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영자는 시장에서 직접 구운 김에 밥을 싸 먹으며 감탄했다. 또 신선하기로 유명한 청란을 직접 달걀 프라이를 하고, 횡성에서만 먹을 수 있는 한우 만두를 통 크게 구입해 전통시장을 찾은 사람들과 나눠먹었다. 또 우연히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강계열 여사와 마주쳐 훈훈한 감동을 안겨줬다. 이영자가 지나갈 때마다 전통시장에는 웃음이 빵빵 터졌다.

이경규와 이영자는 자타 공인 최고의 예능감, 남다른 음식 사랑으로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중심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여기에 ‘2019 K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을 만큼 티격태격 물고 뜯는 예능 케미까지 발산하며 큰 웃음을 안겨주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9시45분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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