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윈드브레이커를 활용한 간절기 스타일링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도심 속 바쁜 일상을 떠나 자연과 하나돼 모험을 즐기는 하이커를 콘셉트로 촬영됐다. 거기에 밀레의 20 SS시즌 신상 윈드브레이커 6종을 올해 트렌드 아이템인 조거 팬츠와 함께 입거나 롱재킷을 레이어드 코디하는 등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간절기 패션을 완성했다.

화보에 등장하는 대표 제품 3종 ‘GTX 트릴로지 재킷’ ‘GTX 미셸 재킷’ ‘GTX 노트르담 재킷’은 모두 방풍•투습 기능성 원단인 고어텍스 인피니엄 원단을 적용, 보온성을 높여 날씨 변화에 최적화했다.

‘GTX 트릴로지 재킷’은 알프스 3대 북벽인 그랑드 죠라스, 아이거, 세르빈(마테호른)을 연속으로 오르고 내리는 트릴로지 등반 이념을 기반으로 1987년 첫 선을 보인 트릴로지 시리즈의 대표 재킷이다. 역동적인 컬러 배색과 트릴로지 로고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며 색상은 레드, 네이비 2가지다. 소비자가격 32만9000원.

‘GTX 미셸 재킷’은 플랫 포켓이 포인트인 제품으로 시티 웨어로도 손색이 없다. 색상은 블랙과 카키 2가지로 구성됐으며 소비자가격은 32만9000원이다. ‘GTX 노트르담 재킷’은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팔 부위 ‘GORE-TEX INFINIUM’ 레터링 디자인을 포인트로 넣었다.

활동성을 고려해 라글랑 소매 패턴을 접목해 인체공학적 바람막이로 완성됐다. 색상은 다크 베이지와 차콜 2가지다. 특히 이 제품은 99주년 스페셜 프라이스 상품으로 출시돼 19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사진=밀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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