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관'을 통해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김초희 감독 필모그래피를 집중 탐구할 수 있는 김초희 감독展이 방영된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의 김초희 감독의 필모그래피 '겨울의 피아니스트' '우리 순이' '산나물처녀'를 모아 오늘(21일) KBS1TV '독립영화관'을 통해 방영된다.
또한 영화 속 주인공 찬실 역의 배우 강말금도 함께 게스트로 출연하여 영화에 관한 진솔하고 즐거운 이야기들을 예비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아 극복은 셀프, 행복은 덤, 씩씩하고 복많은 찬실이의 현생 극복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초희 감독은 프랑스 파리1대학에서 영화 이론을 전공했으며, 단편영화 '겨울의 피아니스트' '우리순이' '산나물 처녀'로 주목받았다. 감독은 3인칭 관찰자 시점의 내레이션으로 풀어가는 독특한 러브스토리 '겨울의 피아니스트'부터 실연 당한 순이에게 밥을 먹이고 싶은 전기 밥통의 이야기 '우리순이',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선남과 나물꾼’으로 유쾌하게 비튼 '산나물 처녀'까지 매번 범상치 않은 개성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오는 3월 5일 개봉을 확정 지은 첫 장편 데뷔작 '찬실이는 복도 많지'에서는 평생 일복만 터졌는데 실직 후 전에 없던 복이 굴러들어오는 찬실의 이야기로 감독 특유의 기발하고 유머러스한 연출 감각을 십분 발휘한다. 이에 모두가 공감할 여성 서사의 작품으로 따뜻하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더했다.
또한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오는 3월 개최되는 제15회 오사카 아시안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해외 관객들과의 첫 만남을 갖는다. 이어 4월에는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제인 제22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초청돼 대륙 투어에 나선다.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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