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이 끝나가고 3월이 다가오면서 봄을 맞을 준비로 분주하다. 봄맞이 야외활동을 나설 고객들을 잡기위한 업계들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커피전문점들도 예외는 아니다. 개성있는 신메뉴를 선보이며 고객유치에 나섰다.

커피프랜차이즈전문점 카페베네가 다가올 봄을 맞이해 신메뉴 7종을 선보인다. 이번 봄 시즌 신메뉴는 고소한 쑥, 달콤한 달고나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건강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한껏 살려 고객들의 입맛을 잡고자 최선을 다했다.

음료는 봄내음 가득한 쑥이 담긴 ‘봄날 쑥라떼’, 에스프레소에 달고나의 달콤 쌉싸름함이 담긴 ‘달고나 라떼’, 8가지 한방 재료로 건강한 맛을 진하게 우려낸 ‘그때 쌍화차’ 총 3종이다. 

디저트 메뉴로는 바삭한 페스츄리 와플에 코코넛 밀크와 판단 잎의 풍미를 더한 ‘카야 페스츄리 와플’, 페스츄리 와플에 갈릭버터를 더한 ‘갈릭 페스츄리 와플’, 페스츄리 와플에 쫄깃한 떡, 달콤한 팥과 함께 고소한 곡물의 풍미가 어우러지는 ‘콩떡 페스츄리 와플’ 3종이다. 

여기에 추가로 달고나 라떼에 올라가는 토핑이자 카페베네의 마스코트 베네캣이 새겨진 ‘베네캣 달고나’까지 별도 구입 가능하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커피 신메뉴 ‘아인슈페너’를 출시했다. 아인슈페너는 ‘마차를 끄는 마부’라는 뜻으로, 과거 오스트리아 빈의 마부들이 피로를 풀기 위해 마셨던 아메리카노에 설탕과 생크림을 얹어 만든 커피에서 유래해 일명 ‘비엔나 커피’로도 불린다. 부드러운 크림이 돋보이는 비주얼로 국내에서도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가 높다.

투썸플레이스 '아인슈페너'는 진한 아메리카노에 리치한 버터 스카치 크림을 얹어 아인슈페너 특유의 유럽식 클래식 모던 감성을 한층 우아하게 표현했다. 부드러운 첫 맛에 달콤 쌉싸름한 끝 맛이 더해져 입안 가득 풍미를 더했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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